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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외국인근로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앞장

적응 매뉴얼 제작해 배부...상생의 공동체 사회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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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7.18 21:40:12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안상수)는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없는 상생의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근로자가 살고 싶은 행복도시 창원' 매뉴얼을 제작해 이주노동자에게 배부했다.


창원시 관내 1200여 개의 사업장에는 5900여 명의 이주노동자가 근무중이며, 이 매뉴얼에는 근로자들이 빨리 창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근로자의 고충상담, 고용허가제 절차 안내, 임금체불 구제방법, 외국인근로자 참여행사, 창원시 대표축제 소개 등을 담고 있다.


창원시는 이와 함께 '내국인과 외국인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기업사랑과 내 '가혹행위 대책반'을 설치 운영하고 공인노무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충상담을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 관리교육 실시 등 현장방문을 통해 인권침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현국 창원시 경제기업사랑과장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창원시를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며 일손이 부족하고 열악한 중소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아름다운 다문화 공동체사회를 만들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시티투어와 함께 올 10월에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이주민 축제인 '이주민다문화축제(MAMF)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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