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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박대통령 독선·아집 버려야…협치 가능한지 의심"

"국방장관과 국무총리 험한 꼴 본 것도 무능한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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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7.20 10:52:32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저는 다시한번 정부여당에 경고한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가 뭐라는 걸 다시 한 번 새겨보라”며 “국가 안보와 경제 등 총체적인 책임을 져야 할 정부가 국가 안보와 경제 위기를 매개로 해서 국민과 정치권에 위압적 자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협치가 가능할 것인가 매우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저는 다시한번 정부여당에 경고한다. 이번 20대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가 뭐라는 걸 다시 한 번 새겨보라국가 안보와 경제 등 총체적인 책임을 져야 할 정부가 국가 안보와 경제 위기를 매개로 해서 국민과 정치권에 위압적 자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협치가 가능할 것인가 매우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김 대표는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해서 국방장관과 국무총리가 성주에서 험한 꼴을 보게 된 것도 일반 국민들이 정부의 무능에 분통한 불신의 극대화로 보지 않을 수 없다국가의 총체적 위기를 맞이해 정치권이 이야기하는 충고를 외면하고 독선과 아집으로 국민들을 다스릴 수 있다는 생각은 가급적 빨리 버리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고 거듭 박 대통령에게 경고했다.

 

그리고 김 대표는 실제로 현재 국회의 구성 상황을 보면 여야가 모여가지고 협의 끝에 협치를 이뤄내지 못할 거 같으면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는 구조를 국민이 만들어 줬다이것이 국민의 뜻이기에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현안에 대한 문제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기에 너무 시간을 끌고 더 어려운 상황을 되풀이 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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