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안성국민체육센터 야외수영장을 오는 23일에 개장해 8월 21일까지 30일 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종합운동장 일원에 위치한 야외수영장은 유아용, 어린이용(워터슬라이드)풀장으로 구성돼 있고 탈의실과 샤워장, 그늘막, 매점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으며 선베드가 비치돼 있다. 또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수상안전요원 및 간호사를 배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가 가능하도록 했다.
야외수영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야외수영장 이용객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회당 이용인원을 150명으로 제한한다.
36개월 이하 영유아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야외수영장은 국민체육센터 휴관일인 7월 24일과 8월 14일에 휴장하고 우천 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