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와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는 오는 27일 오후 3시 회원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역 광장에서 사드(THAAD) 배치를 지지하는 범국민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중앙보훈단체안보협 소속 단체는 ▲광복회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 ▲4·19민주혁명회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4·19혁명공로자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등이다.
이번 대회는 김덕남 중앙보훈단체안보협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결의문,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탈북 여성박사 1호인 이애란 자유통일문화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북한의 실상과 탈북자의 입장에서 본 사드배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