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마산합포구선관위가 고등학교에 투표 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마산합포구선관위)
창원시마산합포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상훈)는 하반기 공공성이 높은 기관·단체 등 생활주변 선거에 온라인투표 서비스 및 투표용지 발급기 지원 등 선거관리 전반에 걸쳐 지도·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투표서비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4년 하반기부터 서비스지원을 시작해 공동주택 임원선거 등에 지원되고 있으며, 선거인이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투표소에 가지 않고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는 서비스로서 시간이나 공간 제약을 받지 않아 선거인이 여러 지역에 걸쳐 거주하거나 생업에 바쁜 사람들도 얼마든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 투표율을 높이고, 투표종료와 함께 개표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등 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단체·각급 학교·공동주택 등 다양한 생활주변선거에 적용 가능하며, 대표자 등 임원선출, 선택투표, 찬반투표, 선호투표, 척도투표, 점수투표, 지분투표 등 다양한 형태의 투표방법을 지원하므로 맞춤형 투표설계가 가능하다.
한편 오프라인투표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관할 선관위에 기표대와 투표함을 비롯한 선거용품을 비롯해 투표용지발급기를 통해 투표용지 작성·인쇄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온라인투표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등은 홈페이지(http://www.kvoting.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외 문의사항은 창원시마산합포구선관위(☎222-139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