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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이준기, '상남자'가 여기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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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8.09 14:30:51

▲(사진 = SBS)


달의 연인 이준기가 길들여지지 않은 '상남자'로 변신, 안방극장을 멜로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준기는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림 려'에서 태조왕건의 넷째 아들이자 훗날 고려 제4대 황제 광종이 되는 왕소 역을 맡아 과감한 변신에 도전한다.


'달의 연인'은 고려소녀로 빙의된 21세기 여성과 차가운 가면 속 뜨거운 심장을 감춘 황자의 운명적 로맨스를 다뤘다. 달의 연인’ 측은 9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왕소 역 이준기의 모션 포스터와 캐릭터 스틸을 함께 공개됐다.


왕소는 거친 남성미와 모성애를 자극하는 매력을 동시에 품고 있는 캐릭터다.


한쪽 뺨에 그어진 흉을 가린 차가운 가면과 얼음장 같은 눈빛, 받은 건 반드시 돌려주고 마는 집요함과 거친 성정으로 인해 고려인들로부터 ‘개늑대’라는 범상치 않은 별칭으로 불리는 요주의 인물이다.
 
한편, ‘달의 연인’은 고려 태조 이후 황권 경쟁 한복판에 서게 되는 황자들과 개기일식 날 고려 소녀 해수로 들어간 현대 여인 고하진이 써내려가는 사랑과 우정, 신의의 궁중 트렌디 로맨스다.


제작사 측은 “얼굴에 난 상처뿐만 아니라 부모에게 받지 못한 사랑으로 가슴 속 깊은 곳에 상처가 난 왕소라는 인물은 겉으로 드러나는 거친 성정과는 달리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그런 왕소의 복합적 내면을 이준기의 명불허전 연기력과 김규태 감독의 멜로 감성이 더해 매력 넘치게 구현됐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준기의 고려 4황자 왕소 캐릭터를 시작으로 극중 캐릭터들의 매력을 단 번에 느낄 수 있는 모션포스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닥터스' 후속으로 오는 29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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