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15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3.0 평가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 결과 우수지자체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오산시는 재정인센티브 5000만 원과 우수기관 마크 및 옥외게양용 깃발을 수상한바 있다.
오산시는 찾아가는 방문복지서비스 1472 살펴드림 사업 등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세정운영 전화민원통합관리시스템으로 부서간 칸막이 제거 및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시민감사관제 활성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경찰서와 자동차 관련 체납징수 협업으로 인한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오산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