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난 16일 열회수 환기장치, 단열방음재 및 공기정화용필터를 생산하는 은성화학(주)(대표 이경순)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은성화학㈜은 여성기업인으로 지난 1997년도 설립, 2015년 매출 150억 원, 산업재산권 21건, 고효율인증 20건 등을 보유한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장래가 총망되는 기업이다.
회사는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열회수 환기장치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등 정부지원 연구개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기술개발로 열회수 환기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되는가하면 환경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고 사후관리 서비스 만족도 1위를 3년 연속 달성한 기업이다.
또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필리핀, 대만, 중국, 몽골등의 도시에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관하는 해외통상촉진단의 일원으로 참여해 관련업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진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인력 창출을 통해 동반성장을 이어나가길”바란다며 “기업을 경영하며 애로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시청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