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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벼 병해충 적기방제 총력

광역방제기 2대와 무인헬기 4대 등 장비를 동원해 시비 3,000천만 원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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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8.22 11:07:1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는 올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고온 다습한 기온의 영향으로 병해충이 많이 발생 할 것으로 전망하고, 농업인들의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난 7월 중순부터 9월말까지 지역농협과 더불어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마을단위 공동방제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광역방제기 2대와 무인헬기 4대 등 장비를 동원해 시비 3,000천만 원을 지원,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 지역을 시작으로 약 1,200여ha의 면적에 광역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시는 병해충 사전 예찰반을 편성해 병해충 상습 발생지역의 순회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정도 및 발생가능성을 분석해 공동방제단에 지속적으로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 대상 병해충은 도열병, 벼멸구, 이화명나방, 혹명나방 등이며 오는 9월말 까지 선제적 예찰 활동 및 적기 공동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풍년 농사 달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용균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고령화되고 인력난이 심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적지 않다고 판단해 광역방제 지원을 실시했다" 며 "특히 고령농과 영세농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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