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픈한 '대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방문객 3만3천여 명이 다녀갔다.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지난 19일 분양에 들어간 부산 '대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방문객 3만3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대연자이'는 부산시 남구 대연동 63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의 총 965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전체 세대수 중에서 조합 분양 세대를 제외하고 621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특성을 반영해 ▲39㎡ ▲50㎡ ▲59㎡ ▲72㎡ ▲84㎡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산 '대연자이' 투시도.

단지 옆으로 흐르는 '대연천'은 서울의 청계천을 벤치마킹한 친환경 자연하천으로 복원공사를 앞두고 있다. 주변으로는 18만2052㎡(5만5070평)의 공원과 예술·문화시설이 풍부하고 근거리에 위치해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단지 인근에 부경대 대연캠퍼스와 대천초, 대천중, 대연고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해운대구에서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로 이어지는 해안순환로에 접하고 부산도시고속도로, 동서고가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이 남구다. '대연자이'에서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과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

견본주택 오픈 이후 오는 24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청약을 아파트투유를 통해 접수한다. 당첨자발표는 9월 2일, 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다.

'대연자이'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번길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