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생명은 29일 야외활동에 의해 빈번하게 발병하는 안과·청각특정 질환 진단 시 수술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녹내장·황반병성·당뇨성망막변증 등 3대 주요 눈 질환 진단 확정 후 수술 시 1회당 70만원을 보장하고 그 외 백내장과 같은 일반 눈 질환 수술 시 1회당 20만원을 보장한다는 것. 또 청각 및 후각 특정 질환 수술 시 1회당 20만원, 시각·청각 또는 안면장애로 판정 시에는 최대 1억원을 보장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라이프 ZERO 얼굴건강보험’은 눈·코·귀 뿐 아니라 경제적 부담이 큰 치과 치료비도 보장한다. 치과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비보험에서 보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고액의 치료비를 감당하지 못해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지만 이 상품은 임플란트, 크라운, 의치, 충전 치료 등 다양한 치과 치료를 보장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고 현대라이프 측은 덧붙였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 등 생활습관과 날씨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라 시·청각 장애를 유발하는 시청각 질환 진료환자가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얼굴 주요기관의 질환 및 장애 발생 시 보장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