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지난 3일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가을’이라는 주제로 ‘제24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1993년부터 개최돼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고 매년 2만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이번 대회 역시 예선작품 2만여점에 대한 전문심사를 거쳐 저학년 100명, 고학년 100명 총 2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다.
미술대회 본대회 외에 동행한 학부모를 위한 명사 초청 교육 강연회와 하나고등학교 입시설명회, 어린이 경제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였다.
심사를 거쳐 환경부 장관상(대상)에는 서울창림초등학교 정유진 어린이가 선정됐고 이밖에도 단체참여 우수학교에도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는 등 예년 대비 대회 참가자들에게 더 많은 수상의 기회가 주어졌다.
박종영 부행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연과 하나되는 마음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KEB하나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