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6일 김용환 회장이 경기 성남시 서현도에 소재한 NH금융PLUS+ 분당센터를 찾아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NH금융PLUS+분당센터는 ‘은행+증권’을 결합한 복합점포로, 40여명의 은행·증권 직원이 공동으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당센터는 지난해 5월 개점 이후 총자산이 4500억원 증가했고 금융자산 1억원 이상 고객도 280여명이 늘어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는 것.
이날 김용환 회장은 직원들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복합점포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금융의 대표 영업채널인 만큼 은행·증권이 하나가 돼 고객을 위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실천해 달라”며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영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현재 7개의 복합점포를 운영 중으로 하반기에 세종·순천·안양 등 지방 거점 중심으로 3개 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