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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오는 23일부터 가을축제로 물든다

수제맥주 페스티벌, 세계 5개국 도시락전, 애니메이션 텐트영화제 등 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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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9.08 14:43:44

렛츠런파크 서울이 오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간 ‘가을소풍’을 테마로 이색적인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을소풍 행사를 준비하며 렛츠런파크 서울은 소풍에 걸맞은 행사장 연출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행사장 전체에 인조잔디를 깔아 방문객들이 마치 실제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도록 공간을 꾸몄다. 또한 광장 중앙에 숲을 형상화한 랜드마크를 세운 뒤 미니전구를 활용, 화려하고 이색적인 야간경관도 연출한다.


지난 4월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인 야간벚꽃축제처럼 조명효과가 크진 않지만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셀프촬영을 즐기는 셀카족들이 추억을 담기엔 제격이라는 게 한국마사회 관계자의 의견이다.


비단 공간 뿐만 아니라 즐길거리, 먹거리, 볼거리 등 행사장 곳곳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수제맥주 페스티벌, 세계 5개국 도시락전, 애니메이션 텐트영화제 등이 바로 그것으로 행사기간 내내 고객들의 발길을 기다릴 예정이다.


특히 이중에서도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가을소풍 행사의 핵심 콘텐츠이기도 하다. 가평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수제맥주 전문업체 카브루를 비롯해 7개 업체가 특색 있는 맥주를 행사장 특별부스에서 선보인다.


맥주 이용이 어려운 어린이 동반 가족 나들이객을 위한 5개국 도시락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단순히 끼니만 때울 목적의 빈약한 도시락도 아닌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세계 5개국(한국, 미국,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의 특색 있는 도시락이 준비돼 있다.


한편 지난 야간경마페스티벌 기간 동안 큰 인기를 끌었던 렛츠런 텐트영화제도 가을소풍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인기 애니메이션을 무료로 상영함으로써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암벽등반체험, 국궁과 양국을 합쳐 생활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한궁 체험존 등도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장 한편에 위치한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DJ 라디오부스 등이 운영돼 맥주, 도시락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볼 수도 있다.


행사장 입구는 렛츠런파크 서울 금동천마상 옆에 위치하며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과 함께 푸드트럭, 도시락 등의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옵션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행사장 입장료(2000원) 외에 식음료 등 옵션상품에 대해서는 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돼 첫째 주 구매 시 40%, 둘째 주 구매 시 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 그 외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모 음료회사에서 제공하는 사이다와 일별 선착순 300명에게는 맥주시음권과 프리미엄 도시락 시식권 등이 무료로 지급된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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