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19회째를 맞아 전세계 45개국 250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약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2대 관광박람회 중 하나로 높은 권위를 자랑하는 대규모 국제관광박람회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2018년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홍보에 홍보관의 주요 콘셉트를 맞추고 창원 관광관련 퀴즈와 사격체험 경품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경품으로 지급된 대회 마스코트인 '에이미' 인형은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오는 30일 개최되는 'K-POP 월드페스티벌'과 10월 '마산가고파국화축제', '2017 세계한상대회' 등 창원대표축제 및 국제행사 개최를 홍보하고, 주남저수지, 해양솔라타워, 창동예술촌, 저도연륙교 등 관광명소 소개와 주남오리빵·단감빵·벚꽃빵·진해콩 등의 특산품 전시 및 시식행사를 통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창원의 멋과 맛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창원시 관계자는 "올해 우리시는 '2016 내나라여행박람회', '2016경남관광박람회', '제1회 대한민국국제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해 창원관광 단독 홍보관을 운영했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창원관광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대규모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창원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판단하여 참여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창원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