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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명절 대비 공사현장 임금체불 없앤다

관내 대형공사장 찾아가 '임금체불 해소' 및 '환경정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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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동욱기자 |  2016.09.13 12:28:03

▲(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재개발과)는 최근 관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에 국내 대형건설사들의 활발한 아파트건설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 대형건설사들이 하도급 대금 및 근로 임금 체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재건축·재개발 대형공사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관내 재건축·재개발 공사현장 10개소(용호4구역 외 9개소)의 시공사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도급업체의 대금지급 현황 및 근로자임금 지급방법 등을 확인하고 현재까지 체불사례가 있는 경우에는 추석 이전에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원현 창원시 재개발과장은 "하도급업체의 근로자는 임금을 받지 못한 경우에 임금 체불에 따른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운 실정이므로 하도급 근로자임금의 경우, 대형건설사에서 직접 지급하는 방법 등을 강구토록 하는 등 현실적인 대책을 세워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창원의 이미지를 알릴 수 있도록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비롯한 공사장 주변의 환경정비와 함께 최근 국지성 호우 등에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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