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9일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코스모스 새내기 우대론’을 9월 20일부터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 새내기 우대론’은 하반기 신규 채용하는 기업의 사원 및 공무원 합격자, 전문직 합격자 등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에게 저렴한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해 준다는 것.
대출대상자는 전문직 합격자, 공무원 합격자, 기업 신입사원으로 대출한도는 전문직 합격자는 최대 1억원, 공무원 합격자는 최대 5000만원, 기업 신입사원은 최대 3000만원까지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등 부수거래를 통해 최고 0.5%포인트 감면 적용 시 대출자격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2.692%(9월 12일 기준)까지 우대가 가능하다.
KEB하나은행 측은 상반기에 실시했던 ‘새내기 직장인 주거래 우대론’이 1000억원 이상을 돌파하는 실적을 기록한 만큼 하반기에 입사를 앞둔 신입사원에게도 유사한 혜택을 주고자 특별 판매하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