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코믹극 '메밀꽃 필 무렵'(극본 정범철·연출 윤정환)이 내달 7일 인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도립극단(예술감독 선욱현)은 인제 합강문화제가 개막하는 오는 10월 7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퓨전코믹극 메밀꽃 필 무렵(극본 정범철·연출 윤정환)을 선보인다. 평창 봉평출신 이효석 소설가의 동명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 원작인 이 공연은 1900년대 초 평창 봉평장을 배경으로 도내 장터를 전전하는 장돌뱅이 허생원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각색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 2일 양양문화제 남대천 둔치 특설무대에서 시작한 올 하반기 순회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를 깊다.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