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은행)
미얀마는 지난 2011년 민주화 개혁과 함께 경제 개방을 시작하며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곳으로, 2015년 11월 민주적인 총선과 2016년 4월 평화적인 정권 이양으로 향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할 국가로 IMF 등 국제기구들이 전망하고 있는 신 성장시장이다.
신한은행은 신시장인 미얀마 진출을 위해 2013년 미얀마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이후 올 3월 외국은행 지점 예비 라이선스를 취득해 본격적인 지점 영업을 준비해왔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15일 미얀마 금융당국으로부터 최종 영업승인을 취득, 신한은행은 양곤 미얀마 플라자 빌딩에 양곤지점을 설치하고 고객 서비스를 시작한 것.
신한은행 측은 이번 미얀마 진출로 그동안 한국계기업이 불편을 느꼈던 해외달러 송금, 수출입결제, 달러대출, 현지통화 계좌개설 서비스가 원할하게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며 한국계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 양국간 무역 등 경제 교류가 보다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미얀마 양곤지점 영업개시로 20개국 147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해 필리핀-싱가폴-베트남-캄보디아-인도네시아-미얀마에 이르는 ‘아시아 금융벨트’를 완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주요 기사
![[우상결] 기사회생 노리는 홈플러스, 새 주인 맞기 ‘초읽기’](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50727/art_1751522012_176x135.jpg)
![[쿨韓정치] 안철수가 쏘아올린 공…벼랑 끝 '野 혁신위'](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50728/art_1751938917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