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두현 앰엔서비스 대표이사,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 20일 엠앤서비스 주식회사와 가맹점 사업주의 신용카드결제단말기(CAT/POS) 구매부담 경감을 위한 ‘대박 비즈니스(Business) 제휴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박 Business 제휴카드’는 전국의 모든 가맹점 사업자의 운영경비 절감을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엠앤서비스의 온라인 유통몰 ‘비즈메이트’를 통해 결제단말기(CAT/POS) 및 사인패드, 모니터 등의 부속품을 ‘대박 Business 카드’로 24개월 5.9% 또는 36개월 7.0% 원금균등상환 방식의 확정이자로 청구하는 저금리의 할부서비스로 구매할 수 있다.
이는 기존에 결제단말기를 할부로 이용했을 때의 절반 이하의 저금리 혜택이라는 것.
또한 이 카드로 결제단말기 할부서비스를 이용 시 지난달 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카드이용대금에서 최대 3만원까지 청구할인 서비스, 지난달 5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한 경우 SK주유소에서 주유금액 월 최대 30만원까지 리터당 50원씩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가세환급 편의 지원서비스까지 제공해 가맹점 사업자들이 실질적인 카드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김풍재 하나카드 제휴영업팀장은 “앞으로도 하나카드와 엠앤서비스가 협력해 가맹점 사업주들의 신용카드 결제단말기 구매에 대한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켜드리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