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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실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의원들의 지적 겸허히 받아들여 시정 조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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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0.05 16:49:39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6년도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증인선서를 한 후 유재중 안전행정위원장에게 증인선서문을 전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 미세먼지 감축 ‘알프스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는 5일 오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5년 동안 경기도 4급 이상 퇴직공무원 중 무려 59명이 경기도 산하기관 본부장급 이상으로 재취업한 것으로 밝혀져 일명 '관피아'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국회 안전행정위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퇴직공무원 59명은 지난 2012년부터 모두 17개 산하기관에 재취업 했다"고 지적하며 "고위직 공무원들의 산하기관 재취업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통해 논란을 불식 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에 지적에 따른다면 중앙정부 부처 공직자들의 재취업 논란과 맡물려 경기도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어진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은 "경기도내 전체 건축물 중 90%이상이 지진에 무방비 상태"라고 밝히며 "공동주택의 경우 내진 설계율은 47.5%, 단독주택 내진 설계율은 5.9%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특히 "내진 설계된 학교는 22.9%, 동사무소 등 공공업무시설은 11%에 불과하다"며 "지진에 대비한 경기도의 대책과 만약에 사태에 대비한 대응방안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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