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사진 오른쪽)이 글로벌파이낸스誌의 조셉 히라푸토 발행인 겸 편집장(사진 왼쪽, Joseph D. Giarraputo / Publisher & Editorial Director, Global Finance)으로부터 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誌로부터 ‘2016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IMF 연례회의 기간 중인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프레스클럽(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글로벌파이낸스지의 ‘아시아 최우수 은행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16)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9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의 ‘2016년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에서 15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과 6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된 데 이은 것.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은 통합에 따른 자산규모 확대와 지속 성장 가능성, 핀테크 기술력 및 시장 선도 능력, 활발한 글로벌 현지화를 통한 재무적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선규 KEB하나은행 외환본부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기쁨을 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