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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김수현과 이홍기, 프로볼러 선발전 1차 관문 통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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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지수기자 |  2016.10.23 21:08:28

▲프로볼러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사진=연합뉴스)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과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프로볼러 선발전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김수현과 이홍기는 22~23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수원과 안양의 볼링장에서 열린 2016 한국프로볼러 남자 22기 선발을 위한 1차 실기 평가전을 치렀고, 그 결과로 114명의 참가자 가운데 각각 31위와 92위를 차지했다.

 

김수현은 총 30게임에서 평균 214.6(6439), 이홍기는 191(5730)을 기록했다. 평균 190점 이상을 기록하면 29~30일에 열리는 2차 실기 평가전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프로볼링협회는 이들이 볼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명인인 점을 고려해 1차 평가전만 통과하면 프로 볼러 자격을 주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김수현과 이홍기는 '정정당당하게 2차 실기 평가전까지 치르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프로볼러에 도전한 가수 이홍기.(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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