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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통합 노조 위원장에 정종우 전 외환카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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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10.24 14:58:40

▲사진 왼쪽부터 이학충 수석 부위원장, 정수진 대표이사, 정종우 위원장.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 내 통합노조의 초대 위원장에 정종우 후보(전 외환 카드 노조위원장)가 당선됐다.

24일 하나카드 노동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실시한 초대 하나카드노동조합 선거에서 전 외환카드 노동조합 위원장이 출마해 86%의 지지로 당선을 확정지었다.

하나카드는 지난 2014년 12월 1일 옛 하나SK카드와 옛 외환카드를 통합·출범했지만, 회사 각각의 노동조합이 있고 양 노조 조합원 간에 직급과 임금 등의 차이로 인해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지난 6월 노동조합 통합을 선언, 양 노조가 함께 참여한 단독 후보가 출마해 당선된 것.

하나카드는 올해 안에 각종 인사제도의 통합을 완료하고, 2017년도를 진정한 통합 원년으로 삼아 전 직원이 단합해 상위권 카드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성장에 매진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율적으로 노동 조합 통합을 결정하고 위원장 선거까지 공정하게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준 조합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으로 대승적 결정을 내려준 조합원들에게 화답하고 직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주는 회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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