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센텀 트루엘' 투시도. (사진=일성건설)

일성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1085-1 일원에 짓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531가구로 구성된다. 4베이·알파룸(일부세대)은 물론 리모델링에 유용한 경량 벽체, 수납 강화형 설계가 적용되며, 내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가 들어서는 반여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다양한 개발호재를 기대해볼 만 하다.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단지 앞 반여1~4동 연결 교량인 센텀 수영교(가칭)를 비롯해 단지 앞 번영로의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수영강 친환경생태공원,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교통여건은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부산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도보 10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역, 백화점, 마트 등으로 이동을 위한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도 배차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 3일 청약1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