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6일 대구혁신도시 인근(동구 용계동)에 소재한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노후주택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과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노후 도배·장판 및 문·창호 교체, 건물 외벽 페인트칠, 주변 환경정비활동을 진행했다.
황규연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참여한 집수리 봉사를 통해 수혜가정의 구성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