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1일 공식 출범

문화재, 도립공원 관리, 불법행위 단속, 남한산성 발전방안 등 담당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6.11.01 08:49:21

경기도가 1일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공식 출범한다.

경기도는 1일 오후 3시 광주시 남한산성면 소재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및 문화재청 관계자,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주시와 하남시, 성남시로 분산돼 있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출범한다.

센터는 앞으로 남산산성 성곽과 행궁 등 국가지정문화재 2곳과 수어장대, 숭렬전 등 경기도 지정 문화재 7개소에 대한 관리, 탐방로(73km)와 소나무림(60ha) 보전 등 도립공원 관리, 노점상, 옥외광고물, 주정차 등 불법행위 단속, 공유재산 관리 및 승인, 주차장관리, 셔틀버스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조직은 경기도 9명과 광주시 3명, 하남시 1명, 성남시 1명 등 공무원 14명과 문화재단 소속 10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실은 도 공원녹지과 도립공원팀과 문화재단이 사용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출범을 계기로 세계유산으로서의 품격과 가치에 걸맞은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최고의 문화유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