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민.(사진=연합뉴스)
가수 지소울(본명 김지현)과 걸그룹 미스에이의 민(본명 이민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지소울과 민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과거 JYP가 소속 가수들을 해외에서 데뷔시키기 위해 노력할 당시, 지소울과 민이 함께 미국에서 생활했다”며, “이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서로 좋아하는 것을 알게됐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소울은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로 오랫동안 트레이닝을 받았다. 지난해 ‘커밍 홈’으로 국내에서 데뷔했다.
닌능 2003년부터 7년 동안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하다가 2010년 걸그룹 미스에이 멤버로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배드 걸 굿 걸’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이 있다. 현재 미쓰에이는 메버 중 지아가 탈퇴해 3인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