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6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50개사를 선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산업단지 입주부터 클러스터 과제지원, 기업주치의센터 컨설팅,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지원까지 기업 활동 전반에 걸친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집중지원 받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른 시책들도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연계 도움을 제공한다는 것.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경제상황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글로벌 선도기업과 같은 핵심기업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경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