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은퇴 후의 생활비 인출설계가 특화된 ‘1Q은퇴설계’를 개발해 내년 2월말까지 ‘은퇴준비 2060 Festival’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1Q은퇴설계’는 기존의 적립중심 은퇴설계와는 달리, 특정연령 도달 시점부터 매월 예비된 생활비를 고객에게 미리 보여줘 실질적인 은퇴준비를 도와주게 된다는 것.
은퇴 후부터 국민연금 수령시까지의 ‘소득절벽구간’에 대비, 연금수령시기를 조절하거나 준비자금을 늘리는 등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해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KEB하나은행은 행사기간동안 ‘1Q은퇴설계’를 체험하고 은퇴준비 상품에 가입한 손님들에게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 서비스인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 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병규 연금사업본부장은 “막연한 은퇴준비로 고민중인 손님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급속하게 진행되는 노령화 사회에 적합한 은퇴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