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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느끼고 있다”

정연국 “홍보수석실 관련, 차은택 비리조사·우병우 보고 모두 사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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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1.11 09:59:24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2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와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정에 대한 혼란과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총리 추천권도 국회에 있으니 국회에서 총리 추천을 조속히 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와대 정연국 대변인은 12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12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와 관련한 질문에 “"국민의 준엄한 뜻을 아주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밝히면서 “국정에 대한 혼란과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총리 추천권도 국회에 있으니 국회에서 총리 추천을 조속히 하고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이어 정 대변인은 청와대 홍보수석실이 지난달 도피 중이던 차은택 씨를 조사해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에게 보고했다는 일부 조간신문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홍보수석실이 조사를 할 수도 없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하면서 청와대가 차 씨나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과 접촉한 적도 없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들은 바 없다. 검찰이 수사 과정에 있으니 지켜보자라고 답했다.

 

또한 정 대변인은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문화예술계 좌파 책동에 투쟁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에 관한 TV조선 보도에 관해 알고 있는 정보도 없고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밖에 정 대변인은 민정수석실에서 정윤회 문건유출 사건 당시 경찰관을 회유했다는 보도와 차움병원 의사가 대통령 자문의를 했다는 보도 등에 대해서는 아직 파악해보지 못했다. 알아보겠다라고만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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