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프라임사업(PRIME,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 실질적인 혜택이 전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3개 학과별 ‘학과 주도형 산업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수요 맞춤형 융합 인재 육성’이라는 프라임 사업의 목표가 일부 학과가 아닌 모든 학과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공모를 통해 문과·이과·공과·정치·경영·상경·예술디자인·사범대학 등 8개 단과대학 23개 학과가 선정됐다는 것.
건국대 측은 학과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진로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경시대회와 공모전, 동아리 지원 및 학습공동체 운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