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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정권 확대를 위한 난리법석 거리공연, 수능 끝나는 날 마로니에 공원서 열려

수능 18세! 선거 19세? - 투표권도 없는 18세 인생, 이제 끝! 18세가 투표하면 나라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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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연수기자 |  2016.11.16 14:42:24


▲'난리법석 거리공연'의 포스터 이미지.(사진= 문래당)


수능이 끝나는 11월 17일 참정권 확대를 위한 난장 공연 ‘수능 18세! 선거19세? - 투표권도 없는 18세 인생, 이제 끝!!’이 펼쳐진다.

2017민주평화포럼, 우리헌법읽기 국민운동, 인문예술공유지 문래당, 참여불교재가연대,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만 18세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참정권 확대’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에서 수능을 막 끝낸 고3수험생과 일반 시민, 그리고 뮤지션들이 함께 어울려 노는 길거리 난장 공연이다.

주최 측은 “전 세계 144개국에서는 이미 만 18세 이하 참정권이 보장되고 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올해부터 18세의 투표가 시행되고 있지만, OECD 국가에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만 선거연령을 19세로 규정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기성정치에 혁신적인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18세 선거권 인하’를 널리 알리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또한, “헌정 질서를 유린한 무리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책임자의 퇴진을 외치는 함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국민주권 회복을 다시 생각하는 행사”라고 덧붙였다. 

이번 난장 공연은 집시트로니카밴드 ‘오즈(OZ)’, 악마의 블루스 밴드 ‘김태춘과 바퀴벌레들’, 플라멩코 퍼포먼스 그룹 ‘뻬냐 플라멩카 엘 오리엔떼(Penä Plamenca El Oriente)’ 등 홍대 앞에서 주로 활동하는 개성 있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이뤄지며 서울 대학로의 마로니에 공원에서 17일 저녁 6부터 시작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민주평화포럼에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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