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투시도. (사진=한양건설)
(주)한양과 제일건설(주)은 오는 25일 울산 북구 송정지구에 짓는 '한양수자인'과 '제일풍경채'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은 송정지구 B2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2~25층 4개동 규모에 타입별 전용면적 ▲84㎡A(374가구) ▲84㎡B(94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송정지구 B4블록 제일풍경채'는 송정지구 B4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1~25층 7개동 규모에 타입별 전용면적 ▲84㎡A(466가구) ▲84㎡B(208가구) ▲84㎡C(92가구) 등 총 766가구로 구성된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북구는 신흥개발지역으로 주거 및 산업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울산의 주요산업단지의 대표적인 배후주거단지인 남구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송정지구는 북구 최대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원도심에 비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신흥개발지역으로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지역이다.
▲울산 송정지구 '제일풍경채'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단지는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가 인접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예정)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동해남부선 송정역(예정), 청량리에서 송정까지 연결되는 중앙선 ITX열차 연결이 추진되는 등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울산 시내 구 도심권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송정지구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총 7138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계획돼 초·중·고교 뿐 아니라 각 단지에는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우측으로 동화산과 무룡산이 위치하며 약 27만㎡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형 다목적 잔디광장과 숲속정원 등 풍성한 자연 및 테마공원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송정지구 '한양수자인·제일풍경채'의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마련된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