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秋 “새누리, 조건 없이 탄핵 동참해야…밀실교과서 퇴장”

“박근혜·최순실과 한통속으로 ‘모르쇠’로 일관하는 김기춘, 즉각 구속수사 해야”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1.28 11:50:46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탄핵안을 정확하고 실수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국정농단과 국정파탄의 책임이 있는 집권당은 구두로만 반성할 게 아니라 조건 없이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탄핵안을 정확하고 실수 없이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국정농단과 국정파탄의 책임이 있는 집권당은 구두로만 반성할 게 아니라 조건 없이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추 대표는 지난 26일 치러진 촛불집회를 거론,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은 물론 한국사회의 적폐를 도려내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명예혁명이었다거대한 민심 앞에 버틴다고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은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추 대표는 국정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해 법원이 깜깜이 밀실 교과서의 법적 정당성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정했고, 진보와 보수 할 것 없이 교육계와 역사학계가 한 목소리로 반대한다피의자 대통령이 졸속으로 밀어붙여 윤리적 정당성마저 상실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추 대표는 교육부가 강력한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압력에 못 이겨 오늘 역사교과서 강행한다고 한다. 교육부는 국정교과서를 당장 철회하는 게 민심을 받드는 것이라며 친일독재 미화 국정교과서는 박 대통령과 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추 대표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최순실 게이트연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은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김기춘을 구속수사 해야 한다김종에 이어 차은택도 최순실 소개로 김기춘을 만났다고 한다. 최순실의 국정개입을 몰랐다며 자괴감이 들 정도라 하는, 거짓말을 넘은 기억상실 수준의 김기춘은 박근혜 대통령, 최순실과 한통속이었다는 정황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