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2017년 2월말까지 3개월 동안 ‘하나머니 환전 Festival’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항소재 영업점을 제외한 전 영업점에서 환전하는 모든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사이버 환전 및 콜센터 환전 고객도 포함된다.
금액에 따라 주요 통화(USD, EUR, JPY)는 최대 80%, 기타 통화는 최대 30%의 환율우대가 적용되며, 하나멤버스 회원이 모바일앱 1Q뱅크를 이용해 환전하는 경우에는 주요 통화 최대 90%, 기타 통화 최대 40%의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것.
행사 기간 중 건당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여명에게 하나머니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이밖에도 KEB하나은행 영업점에서는 롯데면세점, 엔타스면세점, 시티면세점 등의 면세점 할인 쿠폰도 주고, 미화 300 달러 이상 환전하는 여행손님께는 무료여행자보험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 측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손님이라면 이번 행사기간을 활용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 된 환전 이벤트로 많은 손님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