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코아루더파크' 투시도. (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경상남도 창녕군 말흘리 345-1번지 일원에 짓는 '창녕 코아루더파크'의 견본주택을 2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의 아파트 6개 동으로 이뤄졌으며,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 298세대를 비롯해 소규모 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59㎡ 53세대, 74㎡ 40세대 등으로 구성됐다.

또 대부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총 공급물량의 90%에 4BAY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판상형 위주의 단지 구성으로 실생활 공간을 극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이는데 힘썼다.

단지 내에는 골프장과, 헬스장, 보육실, 키즈카페 등 편의와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들을 마련했으며, 중앙광장을 비롯해 물놀이광장, 벽천, 바닥분수와 같은 대규모 휴식공간과 수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화왕산군립공원이 뒤로 펼쳐져 사계절 에코 프리미엄을 확보했으며, 창녕서울병원, 창녕읍사무소, 우체국, 대형마트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가깝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창녕초, 창녕중, 창녕제일고 등으로 이뤄진 학군이 형성돼 있고, 창녕시외버스터미널, 5번·20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통한 교통 인프라도 좋다.

이처럼 창녕 코아루더파크가 내외적인 장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창녕군이 '살기 좋은 창녕'을 목표로 출산·양육 지원, 귀농·귀촌 지원, 교육지원, 근로자 전입 지원 등 전입세대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분양 과정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4BAY설계 아파트임과 동시에 20층의 최고높이이자 391세대의 최대규모”라며 “기존 창녕지역의 단순한 주거공간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주거문화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전입인구 증가 추세에 있는 창녕군은 현재 다양한 방면에서 전입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이 같은 정책이 창녕 코아루더파크 분양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토지신탁은 창녕 코아루더파크 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고, 견본주택을 찾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픈 후 주말까지 3일 동안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 방문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룰렛이벤트와 방문객 전자제품 경품행사 등이 그것이다.

견본주택은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 163번지에 위치해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