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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탄핵 부결되면 국회 존재가치 없어…野, 의원직 사퇴각오”

“국회가 탄핵을 의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탄핵현장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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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12.05 17:28:21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5일 오후 6시 국회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탄핵의결까지 100시간 남았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엄숙하고 중차대한 시간”이라며 “이번 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는 피의자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5일 오후 6시 국회 앞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하기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탄핵의결까지 100시간 남았다.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엄숙하고 중차대한 시간이라며 이번 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해야 할 단 하나의 과제는 피의자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의결 순간까지 촛불은 국회를 향해야 한다. 국회로의 국민 대행진이 필요하다저는 이 시간 동안 국민과 함께 국회 앞에서 촛불을 들겠다. ‘탄핵을 위한 국민행동에 돌입한다. 국회가 대통령 탄핵을 의결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탄핵현장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 전 대표는 국민은 이미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회가 그 명령을 받들지 못하면 대의기구로서 존재가치가 없으며, 촛불이 국회를 심판할 것이라며 야당은 전원이 의원직을 사퇴할 각오로 탄핵가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 전 대표는 새누리당도 주저 없이 탄핵에 동참하지 않으면 박 대통령의 영원한 공범으로 국민의 추상같은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헌정유린 주범 대통령과 공범 새누리당에 퇴진 날짜를 선택할 권한이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여당의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문 전 대표는 4·19혁명과 6월항쟁을 거론하며 국민의 위대한 승리였지만 혁명은 미완으로 끝났다. 정치의 실패였다끝내 청산하지 못한 구체제와 구악이 오늘날 대통령의 헌법파괴·국정농단으로 되살아났다. 또 실패하면 안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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