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 두산위부'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10BL)에 짓는 '양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 76㎡, 84㎡ 공동주택 총 133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의 적절한 배치와 단지중심 잔디광장 등 각종 테마공원으로 개방감 양호한 쾌적단지를 조성하고, 노약자나 유모차가 경사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셔틀형 엘리베이터, 전세대 LED조명과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휴게공간,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휴식을 위한 사우나, 기타 주민공동시설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생활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위성방송 수신시스템, 공동현관 문열림, 보안사각지대를 최소화한 범죄예방설계(CPTED)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세대와 지하주차장에 고효율 LED조명기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일 견본주택 오픈 기념으로 열리는 분양대행사에서는 방문객과 청약자 등을 대상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준비하고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며, 청약자들은 청약접수증을 가지고 오면 별도의 경품이 또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오픈 당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매일 선착순으로 방문객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의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 이름으로 양산에 처음 선보이는 프로젝트인 만큼 양산 시민들에게 첫 인사를 하는 의미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아파트 분양을 넘어 양산 시민들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산 두산위브' 견본주택은 경남도 양산시 덕계동 173번지에 위치해 있다.
(CNB=한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