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투시도. (사진=㈜한라)

㈜한라는 울산시 북구 송정택지개발지구 B8블록에 짓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규모로, 타입별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 등 총 676가구 전 세대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에는 오픈문고와 스터디룸, 열람실 등을 갖춘 별동의 스터디센터를 비롯해 각 동마다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 라운지'가 조성된다.

헬로라운지에는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라운지, 소규모 스터디룸, 자유독서룸 등이 마련된다. 이는 한라 만의 고유한 교육 특화 시설로 특허까지 완료된(특허번호 제10-1672836호) 고유의 디자인 상품이다.

이 외에도 친수놀이터, 운동공간, 산림욕장 등이 조성되며,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캠핑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100m 육상트랙(4개 트랙)이 마련되고, 야외 미니 축구장 및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의 판상형·4베이 형태로, 지상 1~2층에는 테라스 특화 세대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 지역민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수준 높은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했다”며 “탁월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분양을 앞두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