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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실버택배’ 시니어 일자리 1000개 창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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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6.12.22 12:00:59

▲(사진=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물류사업에 기반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인 실버택배 일자리가 1000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실버택배는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 전통시장 등에 물량을 싣고 오면 인근 거주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로 배송에 나서며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라는 것.

CJ대한통운은 2013년부터 실버택배 사업모델을 개발해 서울시, 부산시, 인천시, 경기 파주시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와 SH공사,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달 서울시 문래동에 위치한 문래힐스테이트 아파트 실버택배 거점을 신규 오픈하면서 국내 전역에 걸쳐 132개 거점을 갖추고, 일자리 1007개를 창출하게 됐다는 것.

CJ대한통운은 실버택배 CSV모델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기존 실버택배 거점에 입주민 편의서비스를 연계한 일상생활지원센터 구축 등 시니어 일자리 창출 영역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실버택배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가치창출 사업”이라며 “실버택배 CSV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사회 취약계층에게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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