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신장 동시 이식 성공

  •  

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1.23 14:03:51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 간이식 팀(왼쪽부터 정준철·김형철·정재홍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간·신장 동시 이식 수술을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장기 이식을 받은 A씨(남, 56세)는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와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투석을 받던 환자로 이 병원 외과 김형철 교수 간이식 팀(김형철·정준철·정재홍 교수)이 지난 12월 29일 뇌사자가 기증한 간과 신장을 A씨에게 응급 이식했다는 것.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간·신장 동시 이식 수술을 성공한 것은 전국에서 11번째로  환자가 감염이나 거부 반응 없이 빠르게 회복해 곧 퇴원한다고 설명했다.

김형철 교수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 온 간이식 팀의 끈끈한 팀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수술 경험과 연구 노력, 환자와 보호자의 의료진에 대한 믿음으로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