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는 수의과대학 학생 봉사단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들과 수의학과 교수· 동문 수의사 등으로 구성된 해외 수의료 봉사단이 지난 16~23일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라오스 비엔티엔주 라쿠와이 마을과 반둥마을 등에서 소와 돼지, 개, 염소 등 가축과 애완동물 800여 마리에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PRRS) 백신접종, 광견병 바이러스 예방접종, 종합백신 접종, 구충작업 등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