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심평원은 전국 6722개 의료기관의 1년간 진료 분(2015년 5월~ 2016년 4월)에 대해 만성폐쇄성폐질환 표준치료 기준인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평가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최근 호흡기알레르기센터를 새롭게 개소하고, 폐암·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등에 대한 맞춤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