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가 '2017년도 고객 모니터' 요원 100여명을 오늘(15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고객 모니터는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만 19세 이상의 모든 부산도시철도 고객이면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올 한 해 동안 부산도시철도 전 분야에 대해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 등을 공사에 알리는 자유모니터링과, 역사 환경 등 공사에서 선정한 특정 주제에 대한 기획모니터링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신청자 중 제출 모니터링 심사, 지원동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0여명을 선발, 선정자에 한해 E-mai과 SMS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활동실적이 우수한 모니터 요원은 연말 포상금 및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고객모니터를 통해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욱 반영한 고객만족경영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