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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산본부 "부·울·경 임의가입자 8만명 돌파"

창원시 1만명↑, 해운대구 5천명↑ 가입 유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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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7.02.17 08:47:43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이순영)는 15일을 기준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임의가입자(임의계속가입자 포함) 수가 8만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4년 전인 `13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와 장기 저성장이라는 뉴노멀시대에 국민연금보다 나은 금융 상품이 없다는 것으로 인식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공단에서는 임의가입자 증가를 공단과 제도에 대한 신뢰도와 직결된다고 판단하고 있다. 직장이나 개인사업 등 소득활동에 종사하는 국민의 경우 본인의 의사를 떠나 가입해야 하나 임의가입자는 순전히 본인의사에 따라 가입을 하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연금 행복노후준비센터를 찾은 임의가입자 신모(57·양정동 거주)씨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휘말린 윗사람들은 싫지만 노후준비 상담을 받아보니 내 노후를 조금 더 안정되게 보내기 위한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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