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영균)은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소통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28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오는 21일 청사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17년 식약처 주요 추진 업무 소개 ▲`16년 부산식약청 건의사항 처리결과 ▲외부청렴도 향상방안 및 의견 수렴 등이다.
이번 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 소비자단체, 산업계, 학계, 소속 2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관련 업무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