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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문필독서 48권특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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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복원기자 |  2017.03.21 09:24:46

인문학 관련서가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미래를 읽는 인문학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대입 수험생은 물론 직장 준비생에게도 인문학 소향이 요구된다. 그럴수록 인문(人文)이 무엇인지, 인문고전은 왜 읽어야 하는지 궁금할 수 있다. 이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면서 쓴 책이 인문필독서 48권특강1,2(열린미래학교 발간)’. 역사인문 강좌, 고전학당, 인문독서 교육현장에서 생각과 실천을 담은 책이다.

 

저자 오정윤은 오랫동안 역사인문 열린학교인 미래학교와 인문적 성찰을 지향하는 서울시민대학, 여러 도서관과 평생교육센터 등에서 인문학을 강의하고 교안을 작성했다. 이 과정에서 학습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인문고전을 읽는 게 좋은지 고민했다.

 

책에는 미래를 읽는 인문학 가치 필요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험생과 직장인이 읽으면 좋은 동서양 인문고전이 두루 선정돼 있다. 핵심적인 키워드와 개념을 요약하고, 인문교양과 풍부한 상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예시, 시대배경, 역사환경, 사회적 상황 등을 담았다. 따라서 필독서 48권을 읽다보면 유익한 다큐나 재미있는 영화 48편을 보는 듯한 느낌도 얻을 가능성이 있다.

 

인류지성이 남겨놓은 수많은 인문필독서를 쉽고 빠르게, 그리고 개념과 맥락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강의식 내용구성도 젊은 세대에게 쉽게 접근하는 요소다. 인문학 토대를 쌓고자 하는 사람이 맥락, 내용, 핵심을 파악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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