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인제읍 터미널 앞 광장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됐다. ㅣ 사진=CNB 최성락기자
인제군은 4일 인제읍 터미널 앞 광장에서 '인제를 푸르게 군민과 함께 행복한 나무 심기'라는 주제로 한의동 인제군의장과 엄윤순 부의장, 강순복 의원, 공무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군청 산림자원과 직원들이 행사장에 나와 자두나무, 매실나무, 돌배나무, 개복숭아 나무 등 총 4종 1600그루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한편 군은 지난 3일 기린면과 상남면을 시작으로 6일 서화면, 7일 북면, 8일 남면에서 돌배나무 3000그루, 매실·자두·개복숭아 나무 각각 2000그루 씩 모두 9000그루를 선착순으로 1인당 2그루씩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