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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누가 더 준비됐는지 끝장토론하자”…文에 전격제안

“나라 살리기 과정 되기 위해서라도 준비된 서류 없이 끝장토론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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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4.05 14:19:02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스스로가 이번에는 대선후보 검증이 중요하니까 끝장토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면서 ”국민이 짧은 30여 일 동안 누가 제대로 준비된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문 후보와의 양자 끝장토론을 하자“고 전격적으로 제안했다.(사진=연합뉴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스스로가 이번에는 대선후보 검증이 중요하니까 끝장토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면서 국민이 짧은 30여 일 동안 누가 제대로 준비된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문 후보와의 양자 끝장토론을 하자고 전격적으로 제안했다.

 

이어 안 후보는 끝장 양자토론도 꼭 필요하고 다자토론도 물론 필요하며 이번에는 요청이 들어오는 모든 곳에 가능한 한 토론이 진행돼야 한다박근혜 전 대통령을 뽑고 나서 폐해를 많이 깨닫고 있지 않았느냐. 본인이 가진 생각이 아니라 전문가들이 만들어준 정책과 내용을 갖고 외우거나 읽거나 하면서 미처 검증이 안 돼 당선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안 후보는 그러다 보니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에는 자기 생각이 아니니 다 잊어버리고 원래 자기가 생각한 우선순위와 가치관대로 국정을 운영해왔던 것이라며 이제는 그런 일이 있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는 준비된 종이서류 없이 미국 토론처럼 맨몸으로 자유롭게 끝장토론을 하게 되면 실제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선이 나라 살리기 과정이 되기 위해서라도 정말 끝장토론이 필요하며 그것은 국민의 권리란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안 후보는 제가 꼭 이루고 싶은 나라는 바로 상속받은 사람이 아니라 자수성가한 사람이 성공하는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 청년이 꿈꾸는 나라를 꼭 만들고 싶다미래를 열고 싶다.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고 싶다. 오직 국민만 보고 간다. 역사의 흐름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는다. 이 두 가지를 믿고 정치해왔고 작년에 총선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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